스퀘어원, 인천 대표 쇼핑몰로 안착

2014-10-06 김성호 기자 ksh@fi.co.kr

풍부한 콘텐츠와 ‘몰링 쇼핑’으로 고객 만족도 높아



5일 개점 2주년을 맞은 인천의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이 협력업체(브랜드)와의 관계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책으로 두터운 관계 형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이 인천의 쇼핑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쇼핑몰로 안착하고 있다.
서울과 달리 대규모 복합쇼핑 시설이 부족한 인천지역에서 스퀘어원은 선진국형 저층 건물과 자연 채광이 가능한 구조로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해 지역의 대표 몰링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스퀘어원은 대지면적 4만8904 .3㎡(1만4800평)에 연면적 15만8745㎡(4만8000평)로 대규모 면적에 지하2층, 지상3층으로 구성돼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자랑한다.

1층에는 ‘자라’·’H&M’·’탑텐’·’에잇세컨즈’ 등의 SPA브랜드를 구성하고, 2층에는 ‘나이키’·‘아디다스’·‘데상트’·‘빈폴아웃도어’·‘디스커버리’·‘ABC마트’ 등의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앵커 테넌트로 구성했다. 3층에는 ‘원더플레이스’·‘아트박스’·‘어바웃하우스’ 등의 대형 편집숍과 ‘빕스’·‘불고기브라더스’·’차이나팩토리’·’파스쿠찌’ 등의 F&B 브랜드가 다수 입점돼 있다. 탑 구조로 된 4~5층에는 CGV영화관과 전문 식장들이 구성돼 있다.

이처럼 스퀘어원은 패션과 F&B, 영화관, 여기에 지하 1층 전부에는 홈플러스까지 구성돼 진정한 몰링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구조를 갖춰 갈수록 고객이 늘고 있다. 10월 5일 개점 2주년을 맞은 스퀘어원은 매년 20%에 가까운 신장률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스퀘어원의 이 같은 성장은 편리한 쇼핑 공간과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MD) 구성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국제도시 송도와 5분 거리, 인천의 핵심 주거 지역인 '논현 지구'와 10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입지 조건도 한 몫하고 있다. 8~10차선 대로와 맞닿아 있고 지하철역(동춘역)도 3분 거리에 위치해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어느 것으로도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임영순 마케팅팀장은 “ 몰링은 이제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진화하고 있다”면서 “스퀘어원이 몰링 공간으로 주목받는 이유도 소비자들에게 원스톱 쇼핑이라는 편리함을 넘어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쾌적함까지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퀘어원’은 개점 2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10월 4일~ 5일 양일간 1층 CU편의점 앞에서 ‘올 가을, 스퀘어원의 리얼 행운을 만나라!’는 주제로 ‘럭키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 박스에는 의류와 액세서리, 벨트, 지갑, 향수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돼 400명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8일에는 GATE6번 앞 광장에서 2주년 감사 벼룩시장이 열린다. 11일에는 스퀘어원을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의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같은 날 야외 버스킹 콘서트가 1층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은 패션리테일페어 행사를 열어 의류와  액세서리 분야 신진디자이너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룰렛이벤트, 미추홀 오케스트라 공연 등의 풍성한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브랜드와 신뢰 두터우니 고객 만족 자신합니다”


김용신 스퀘어원 상무





“백화점은 SPA·편집숍·라이프스타일숍 등의 대형 브랜드들을 수용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스퀘어원은 이 같은 대형 브랜드에게 제격이죠. 일단 공간이 넓어 대형 브랜드에게 안성맞춤이고, 합리적인 입점 수수료에 브랜드 고유의 인테리어와 VMD를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니까요.”

김용신 스퀘어원 총괄 상무는 타 유통 채널이 수용하지 못하는 것을 과감하게 수용해 틈새 시장을 만들고 입점 브랜드와 원활한 협력관계를 통해 성장을 추구한다라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브랜드 하나가 제대로 입점하면 매출과 집객까지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래서 전 고객 대상인 B2C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브랜드 업체와의 B2B 관계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브랜드가 입점하면 고객은 자동으로 따라오죠.”

10월 5일 개점 2주년을 맞은 스퀘어원은 최근 들어 입점을 요청하는 브랜드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넓은 동선과 편리한 주차장, 뛰어난 패션과 F&B 브랜드, 여기에 영화관과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갖춰 진정한 몰링 문화 체험으로 고객이 증가하고, 매출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

“꽃이 있는 곳에 나비와 꿀벌이 날아 오듯이 스퀘어원 쇼핑몰에 입점하려는 브랜드들이 줄을 서고 있어요. 브랜드 입장에서 수수료를 책정하고 여유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죠. 행사 스케줄도 브랜드에 맞게 조절해 주기 때문에 브랜드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여기에 매출까지 꾸준한 상승세라 더욱 적극적입니다.”

스퀘어원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위해 MD 개편을 계속한다.

“인천에 ‘자라’와 ‘에잇세컨즈’가 입점한 곳은 스퀘어원이 유일하죠. 이처럼 인천에 첫 매장으로 스퀘어원을 선택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저희와 브랜드 간 두터운 관계가 형성되고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송도 등 주변에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와도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스퀘어원은 자사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신정동 부지에 두 번째 스퀘어원 쇼핑몰을 조만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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