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요우커 모시기에 나선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아시아게임과 중국 최대명절인 국경절(10월1~7일)을 맞이해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이들을 위한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브랜드느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제주 등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은 지역의 90여 개 매장에서 중국어 전화 통역 서비스, 은련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개하고 중국어 안내판을 매장 전면에 설치한다.
특히 통역서비스는 중국어에 능한 본사 임직원 10명이 직접 나서기로해 눈길을 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중 70% 이상이 단체관광인데다 3040대 여성이 60%이상 차지하고 주요 쇼핑 품목이 화장품(86.7%)에 이어 의류가 61.3%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국경절이 여성복 매출 극대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 다채로운 디자인을 갖춘만큼 중국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것이 '크로커다일' 측의 입장이다. 또한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를 4년 연속 수상한만큼 품질과 브랜드 파워에도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그룹 형지는 그밖에도 중국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도에 '노스케이프'와 '와일드로즈' 등 자사 브랜드 일부 매장에서도 중국인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중국 국경졀 기간 동안 요우커들의 매장 유입과 제품 구매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것"이라며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중국 등 아시아 2040여성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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