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453억원 해외 자본 유치

2014-09-23 김정명 기자 kjm@fi.co.kr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지난 19일 홍콩 자회사인 TBH글로벌 지분 10%를 골드만삭스인베스트먼트홀딩스아시아와 커넥트임프루브먼트 등 2곳에 각각 5%씩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5만1899원, 총 453억원이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에프씨케이디 등 기존 국내 사모펀드가 보유한 지분 10%를 75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도 함께 이뤄져 골드만삭스와 커넥트는 2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풋옵션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코에프씨케이디 등 기존 국내 사모펀드의 경우 2015년 2월까지 기업 공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연복리 8%의 풋백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이 있었지만 이번 매각을 통해 해당 옵션이 소멸됐다.


신규 풋옵션 조건에는 이자 관련 사항이 없고 홍콩 법인 상장 요구 시점이 42개월로 연장됐으며 행사 가격은 주당 6만8675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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