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2 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국패션산업연구원(김충환 원장)은 오는 10월 8일 대구 EXCO에서 '패션,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그리고 디자인의 융합'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패션의 미래를 상상하며 웨어러블 마인드를 제고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가치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트렌드인 창조경제와 융합의 패러다임에 부합하고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사물인터넷(IoT)과 이를 구현하는 연결고리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국내외 전문가들은 현재 액세서리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점차 유연하고 다양한 기능적 섬유 소재와 미래 트렌드인 패션이 융합된 컨텐츠로 구성된 제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초청연사 7명이 '압력인솔 기술을 이용한 미래 생활기술- Moticon(독일)', '웨어러블 센서를 이용한 헬스케어-ULOCS(스웨덴)', '스마트섬유 응용제품을 위한 전자 통합기술-IMEC연구소(벨기에)', '광전자 섬유와 몸매관리 의류제품-Grant E One's(일본)', '패션과 기술의 통합-Stylus(영국)', 'IT와 스마트섬유 통합을 위한 시스템설계 및 제조- 부산대', '패션미디어 특성을 고려한 UX/UI-서강대'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Moticon의 경우 독일에서 개최한 '2014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이너베이션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IMEC 연구소에서는 IT와 섬유를 통합하는 파스타 프로젝트의 총괄 매니저가 참석한다.
ICT융합 전시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인데 그 동안 연구원이 개발한 제품 30여점과 전자부품연구원, 경북대 자율군집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센터, ㈜퓨전소프트, RNU, ㈜아이엘비에스, 숭실대 패셔노이드센터, 어비팩토리, 세양텍스타일, ㈜티모가 참여해 국내 연구 사례 및 융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생체 신호 측정이 가능한 의류 플랫폼, 직물 형태의 압력 감지 센서, 생체 측정 직물 전극, 섬유 형태의 발광 제품, 유연 전자 직물 연구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연구원은 앞으로도 섬유 패션 융합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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