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7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업사이클링 리디자인 브랜드 '래;코드'가 홍콩 K11아트몰에 '거침없는 한국 디자인전'에 현대무용 의상을 전시, 한국의 미를 전파했다.
'래;코드'는 '더 화이트'를 콘셉으로 낙하산 재료와 재고 의류도 만든 한국 현대 무용 의상을 전시했다. 이번 작품은 '업사이클링 오뜨꾸뛰르'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한국 고유의 멋을 강조하기 위해 한복의 소매, 부채살, 연꽃, 한복 치마의 풍성함 등을 모티브로 한국의 미를 살렸다. 소재는 오간자를 비롯해 스포츠 점퍼와 카시트, 낙하산, 현수막 소재 등을 업사이클링했다.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상업적인 목적으로 소비되던 패션이 순수 문화 예술로 승화돼 '래;코드' 만의 브랜드 철학이 확대됐다"며 특히 이번 '거침없이 한국 디자인전'은 홍콩 미술가, 디자인 콜렉터 등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래;코드'를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한국의 미를 전파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11 예술 재단이 주최, 홍콩디자인센터 한국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거침없이 한국 디자인전'은 홍콩 K11 아트몰 창립 5주년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내달 1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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