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먼데이’ 유통망 확장 나선다

2014-09-15 김정명 기자 kjm@fi.co.kr

제2 롯데월드 이어 단독 직영점 추진






스웨덴 캐주얼 브랜드 '칩먼데이(Cheap Monday)'가 직영 리테일 매장을 확대한다.

‘칩먼데이’의 국내 전개사인 워크샵쇼룸(대표 박준상)은 현재 오픈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 잠실 제2롯데월드점에 입점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몇몇 백화점과 입점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워크샵쇼룸은 백화점 중심의 국내 캐주얼 시장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칩먼데이’에 대한 유통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독 직영점 확장을 추진하고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준상 대표는 “유통 채널의 확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맞물려 유통망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기존 셀렉트숍 위주의 정책을 유지하면서 브랜드 콘셉을 보여줄 수 있는 단독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칩먼데이’는 최근 유통망 확대와 함께 2014 F/W 컬렉션인 '‘뉴 둠(New Doom)’을 공개했다.

지난 26~27일 양일간 서울 신사동 콘셉스토어 ‘볼트(VOLT)’에서 프레스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하고 신상품 컬렉션을 알렸다.

‘뉴 둠’은 우울한 시대 상황에서도 특유의 순수함으로 맞서는 긍정적인 젊은 영혼들의 모습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칩먼데이’는 유쾌함과 진지함이라는 상반된 방식의 충돌에서 생겨나는 긍정적인 영감들을 데님과 패션 컬렉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린트들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이전 시즌에 비해 톤 다운된 컬러를 사용해 안정감 있는 분위기로 전개하는 것과 동시에 독특한 프린트, 페이크 퍼, 페이크 레더, 벨벳과 같은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데님 컬렉션에서는 타이트하면서도 신축성이 좋은 여성 라인인 ‘스프레이 온(Spray on)’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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