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3 이슬 기자 ls@fi.co.kr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화장품 편집숍 '뷰티 컬렉션' 2개 매장과 스웨덴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 3개 매장을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2년 메이크업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편집숍 '뷰티 컬렉션'은 '라 페르바'로 리뉴얼해 새롭게 론칭한다. '라 페르바(RA PERVA)는 라틴어로 진귀한 물건의 라라(RARA)와 여러 종류를 의미하는 페르바리우스(PERVARIUS)의 합성어로 '독특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뷰티 전문 편집숍'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 페르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20여 가지 수입 화장품 외에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10가지를 독점 수입해 고정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레도'는 2006년 설립된 스웨던의 향수 브랜드로 '향기에 의한'이라는 뜻인 '바이 레도런스(By Redolence)'의 줄임말이다. 향기를 맡음으로써 느낄 수 있는 추억과 기억들을 표현하고자 만들어진 브랜드로, 패션 매거진과 셀럽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최홍성 대표는 "편집숍이 화장품의 인기 유통 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라 페르바'와 '바이레도'의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신규 브랜드 인수와 자체 상품 개발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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