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2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유수조, 프리미에르비죵,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등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이 독일과 프랑스, 중국 등에서 열리는 해외 유명 섬유 전시회에 국내 중견 섬유 업체들로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섬유수조는 "국내 섬유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및 지역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세계 유명 전시회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지역의 전시회에 연간 15회 이상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 10월에는 패브릭스타트, 프레미에르 비죵,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등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섬유수조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패브릭스타트에 덕성피앤티와 영텍스타일, 에이비산업, 새론인터내셔널, 에이원텍스타일 등 총 37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패브릭스타트는 중부 유럽 최대 섬유 박람회로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EU 국가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가 대거 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존 참가 업체의 재 참가율이 매우 높은 전시회로, 이번 시즌에는 신규 업체 6개사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존 참가 업체 중 P&C와 JTE는 메인 아일랜드 부스로 배정됐다.
섬유수조는 이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뜨의 파크엑스포지씨옹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인 추계 프리미에르비죵에 영풍필텍스, 영텍스타일, 신흥 등 33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섬유수조는 특히 R&D팀을 참가시켜 국내 업체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인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에 참가한다. 섬유수조는 지자체(경기도, 양주시, 대구·경북,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업체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 참가하는 업체는 효창, 아진교역 등 40개사다.
박상태 이사장은 "유럽과 미주 등 선진국 기업들의 경우 70% 이상이 전시회를 가장 중요한 해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 조합에서도 국내 섬유 업체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주요 전시회 참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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