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7 노지영 기자 njy@fi.co.kr

올 가을 패션 키워드로 떠오른 '놈코어(normcore)' 패션이 화제다
매 시즌 변하는 트렌드와 개성 있고 남보다 튀는 스타일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이에 지친 사람들이 오히려 평범함에 눈을 돌렸고, 그런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놈코어' 패션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놈코어(normcore)란 표준(normal)+핵심(core)이란 단어의 합성어로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평범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을 일컫으며, 화려하고 트렌디한 의상보다 간결한 패턴의 의상에 청바지나 재킷, 또는 스웨터와 카디건을 툭 걸쳐 무심한 듯 시크하게 입는 패션을 의미한다.
여기에 킬힐 보다는 낮고 편안한 키튼힐이나, 슬립온,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놈코어' 패션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성복 '에스쏠레지아(S' SOLEZIA)'에서는 브라운계열의 터틀넥 미니원피스와 그린 컬러계열의 롱 가죽재킷, 블랙 가죽 팬츠를 코디 해 평범한 디자인의 의상들이지만,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믹스매치로 지루하지 않은 '놈코어'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놈코어 패션을 조금 더 트렌디하게 입고 싶다면, 여성복 '제시뉴욕(JESSI NEWYORK)'의 지브라 패턴의 재킷을 주목하자.
심플한 무지티셔츠에 '제시뉴욕(JESSI NEWYORK)'의 재킷과 팬츠를 입고, 100년 전통의 감각적인 이태리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의 스니커즈를 매치하자.
여기서 아쉽다면, '여성 아날도 바시니(arnaldo bassini)'의 스카프를 두른다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린 '놈코어'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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