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

2006-03-03  

2분기 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지난 2분기 동안 옥션(대표 이재현)이 지난해 같은 기간(147억원)대비 76% 가량 증가한 약 258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2분기 매출액은 옥션이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최대의 성과이며, 지난 2001년 3분기 이후 11분기 연속으로 매출액 신장세를 이어갔다.

옥션은 2분기 동안 지난해 동기(53억원)보다 52% 늘어난 8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95억원의 경상이익과 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할 때 각각 98%(48억원)와 84%(36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옥션의 2분기 실적은 최근 국내 소비경기의 위축과 이에 따른 유통업계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옥션의 이재현 사장은, “2분기 소비자동향지수가 3년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내수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옥션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옥션은 작년 동기(1천656억원)와 비교해서 68% 가량 증가한 2천775억원의 거래금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2천481억원)보다 12% 가량 늘어난 규모이며, 국내 인터넷 소매 전자상거래업체 가운데 최대의 거래실적이다.

한편 옥션은 이번 분기 동안 신규 회원 92만 명이 가입, 전체 회원 수는 988만 명으로 늘어났으며, 물품등록건수도 지난 1분기의 220만 건보다 16% 가량 증가한 255만 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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