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2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한성대RIS사업단(단장 이창원)이 올해의 '소울에프앤' 수혜 디자이너 12인을 선정했다. 여성복 부문에는 김수진, 고은주&최보윤, 박윤희, 안선영, 이대겸, 이무열, 유정수, 황은나&안은선이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혔다. 유니섹스 부문에는 박화목 디자이너를, 액세서리 부문에서는 강민희 디자이너를 각각 선발했다.
이번 소울에프앤 수혜 디자이너에게는 오는 2015년 2월까지 제품 기획, 생산, 유통, 홍보 등 디자이너 브랜드 운영에 관련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비를 지급하고, 국내 유망 소재 컨버터와 협업해 국내외에서 제작된 소재 및 친환경 소재를 지원한다.
소울에프앤은 팝업스토어 등 유통 판로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2014 소울에프앤 디자이너 10인 브랜드 초대전'을 진행하며, 9월에는 뉴욕 캡슐쇼에, 10월에는 서울패션페어와 대구 패션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오는 10월 9일 한지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서울한지문화제' 개막식에서 '한지 빛을 발하다' 패션쇼에 참가해 한지사 원단을 현대적인 패션 아트웍으로 창조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각종 언론 홍보 마케팅 및 룩북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며 신규 브랜드의 경우 사업자 등록 및 B.I 개발비도 지원한다.
김복희 한성대RIS사업단 부단장은 "소울에프앤은 지난 2011년부터 디자인&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시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소울에프앤과 수혜 디자이너 브랜드의 수익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디각적이며 세부적인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소울에프앤 수혜 디자이너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내 패션·유통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층 실물 평가를 토대로 최종 결정됐다. 심사기준은 디자인의 창의성과 판매성 및 향후 발전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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