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브랜드, 세계 시장 앞으로!

2014-08-1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산업통상자원부ㆍ한국패션협회, 2014 리딩 브랜드 간담회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이 유망 중소·중견 패션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이들은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를 거점 도시로 선정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14년 리딩 브랜드로 선정된 곳은 '버커루' '알로앤루' '우영미' '유아이지' '제시뉴욕' '지센' '팬콧' 등이다. 이들은 정기적인 CEO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화를 위한 비전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리딩 브랜드 간담회에서는 한중 FTA가 한국 패션업계에 미치는 영향력과 함께 민관 협업 및 효율적인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관은 효과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경쟁력과 중장기 투자 계획, 투철한 비전과 철학, 꿈과 열정으로 무장한 기업가 정신을 갖고 가치 경영 및 의미 경영을 통해 과감히 세계 속에서 도전해야 한다는 민관의 역할 제고 및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장은 간담회에서 "고부가가치 선진국형 창조산업인 패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의 패션산업 육성 의지를 반영한 '패션산업 지식기반화전략'을 2008년 발표했고 이후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사인 위비스 도상현 대표는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글로벌 포스트인 현재 자국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시나리오로 글로벌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좋은 결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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