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양 대표, "맞춤양복기술 인정받았습니다"

2014-08-07 윤혜림 기자 yhr@fi.co.kr

아시아주문양복연맹총회 기술경진대회에서 '금메달' 수상

 






'제 25차 아시아주문양복연맹총회 기술 경진대회' 전경.

박수양 엘부림양복점 박수양 대표가 지난달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25차 아시아주문양복연맹총회 기술경진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국의 맞춤양복기술을 아시아 맞춤양복인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이다. 무엇보다 과거 우리나라 맞춤양복인들이 기술을 전수받았던 일본 본토에서 일본 작품을 제치고 획득한 금메달은 더욱 각별한 의미가 부여된다.






'제 25차 아시아주문양복연맹총회 기술경진대회'에서 박수양 대표가 금메달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타이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스리랑카 홍콩 등 아시아 맞춤양복인들이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인 양복기술경진대회는 참가자들 모두 세심한 관심과 관찰로 금메달 수상자의 작품을 지켜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외에서 맞춤양복기술을 인정받게 돼 더욱 그 기쁨이 크다"며 "양복점의 가업을 계승하게 하고 더 나아가 패션산업에서 맞춤양복인이 최고의 디자인과 브랜드를 갖게 될 때까지 더욱 열심히 하자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14 고베 아시아에서 박수양 대표가 금메달을 수상한 제품.

한편 박 대표는 지난 7월 14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맞춤양복점 '엘부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에게 맞춤양복기술을 전수하며 신구관의 조화를 통해 양복점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수양 대표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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