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5 이슬 기자 ls@fi.co.kr

서울패션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최근 상수동 에코캠퍼스 바이올렛 스페이스에서 졸업작품 패션쇼를 위한 1차 모델피팅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패션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졸업작품 패션쇼는 매년 독특한 발상과 개성 넘치는 창작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디어 수집부터 디자인 스케치 과정, 소재 선택, 패턴 제작, 가봉 등 전반적인 기획·제작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 올해 무대 역시 기발한 아이디어를 예고하며 더욱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학교 측은 "다년간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학생들은 졸업 패션쇼와 발표회를 통하여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고,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을 갖게 된다. 디자이너로서 작품을 세상에 알리는 것 외에도 많은 의미가 있는 작업"이라며 "특히 이번 패션쇼는 학생들의 열의가 예년보다 뜨거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쇼라는 관문을 통과하며 성장한 서울패션전문학교 졸업생들은 졸업 후에도 모교를 찾아와 후배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졸업생 최초 서울컬렉션 패션쇼에 3회 연속 참가한 장형철을 비롯하여 국내 대학생 최초 런던 컬렉션 패션쇼에 입성한 주라미, '에이랜드' 총괄MD 김우권, 가로수길에서 패션쇼 퍼포먼스를 연출한 성상영 등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선배들이 직접 운영하는 '멘토스쿨'을 도입, 지난 5월에는 '주라미 멘토스쿨'을 개최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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