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4
200여 브랜드, 1000억원 물량 규모
롯데백화점이 8월 6~9일 4일 동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해외명품대전은 일년에 두 번, 2월과 8월에 진행하는 행사로 해외패션 상품군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작년 8월 행사보다 110여 개가 늘어난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전년 물량의 무려 2.5배에 달하는 1000억 원 물량의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 규모도 대폭 커졌다. 기존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전년보다 약 165㎡(50여 평) 넓은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에트로' '멀버리' '엠포리오아르마니' '마크제이콥스' '겐조' '휴고보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페트레이' 등이다. 대표적으로 '멀버리' 베이스워터 핸드백이 30% 할인된 181만 8,000원, '에트로' 숄더백이 48% 할인된 58만원, '마크제이콥스' 안토니아 핸드백이 50% 할인된 108만 5000원으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출시된 상품들의 비중을 높여 행사장에서 선보이는 상품의 질을 높였다. '멀버리' '캘빈클라인컬렉션' 등이 14년 S/S상품의 비중을 20~30% 높였고, 특히 '마이클코어스'는 올해 상품 비중을 50%로 구성했다. 또한, 해외명품대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인기 상품들의 물량도 대폭 늘렸다. '멀버리'는 알렉사백, 베이스워터백 물량을 40% 늘렸고, '에트로'와 '비비안웨스트우드'도 기본 라인의 물량을 30% 늘렸다.
해외 의류 브랜드들도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에스까다'는 이월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하고, 최대 80%에 달하는 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비비안웨스트우드'는 겨울 아우터를 기존 할인율보다 20% 커진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도 80여 개나 된다. '골든구스', '오프닝 세레모니', '아크네', '엘본더스타일 블랙', '까르벵', '마크제이콥스' 등이 신규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겐조'는 사상 최대 물량인 10억 원의 상품을 선보이고, 매 번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몰튼브라운', '아덴' 등 화장품도 30~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시작으로 부산본점(8/7~10), 잠실점(8/14~17), 대구점(8/14~17) 에서도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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