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링쥬, 중국 온라인 시장 진입 위한 플랫폼 제안

2014-07-1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14일 엘타에워에서 최신 온라인 거래 플랫폼 발표


중국 온라인 시장에 한국 브랜드를 공급하는 이링쥬가 한국을 찾아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과 최신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링쥬는 제1기 KFSC(Korean Fashion Supplier Conference'를 서울 엘타워에서 14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50여 개의 국내 패션 브랜드와 30여 개의 매체가 참가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링쥬의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 류성진 대표는 "중국 온라인 시장은 이미 42조원의 거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그 중에서도 B2C 비중이 B2B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한다"며 "그만큼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 기업들도 중국 온라인 시장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쫭샤오바오 COO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특화 시스템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이링쥬는 하나의 비약적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링쥬에서 제안하는 YLJ패션은 매거진과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정보 공유를 위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합쳐진 형태다. 기존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가 너무 많은 상품수와 정보로 오히려 구매욕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데 착안해 보다 보다 패셔너블하면서도 정제된 느낌의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다.


YLJ 매거진인 '한류'는 중국 유명 패션 매체들의 에디터들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으며, 관련 콘텐츠 마다 상품을 포함해 구매욕을 자극시킨다. 또한 마음에 드는 상품을 매거진에서 클릭하면 구매 페이지로 넘어가도록해 구매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쫭샤오바오 COO는 "우리는 전자상거래 구매 과정을 재창조했다. YLJ패션은 유저의 온라인 체험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온라인 판매 플랫폼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특별히 제1기로 YLJ패션과 협력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한국 브랜드에게는 중국 시장에서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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