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이슬 기자 ls@fi.co.kr
서울시와 글로벌 패션디자이너 육성 상호 협력 MOU 체결

현대홈쇼핑이 서울시와 손잡고 신진디자이너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9일 서울시와 '글로벌 신진 패션 디자이너 육성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홈쇼핑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신진 디자이너를 서울시와 함께 육성하고, 이들의 상품을 국내외 무대에 선보여 판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서울시와 함께 '프리 텐소울 프로젝트(Pre-Seoul's 10 soul)'를 진행한다. 이는 서울시가 매년 국내 대표 톱디자이너를 선정해 글로벌 패션 무대에 알리는 '텐소울 프로젝트(Seoul's 10 soul)'의 전 단계에 해당한다. 민간기업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육성을 위해 서울시를 후원하는 사례는 현대홈쇼핑이 최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서울시와 함께 5년 미만 신진 디자이너 10명을 선정해 글로벌 패션 관련 지식과 해외 비즈니스 및 온라인 유통채널의 이해 등 고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2억원의 금액 지원과 함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를 기획하는 모든 과정을 돕는다. 올해 연말까지 이들 브랜드들에게 현대홈쇼핑 방송 및 H몰, 카달로그, 해외홈쇼핑 등 모든 채널을 총 동원해 판매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 동대문 두타와도 신진디자이너 발굴울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현대홈쇼핑은 한층 강화된 디자이너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민간기업이 서울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을 위해 후원한 사례는 현대홈쇼핑이 최초"라며 "우수한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통해 국내외 K패션 위상을 떨치고, TV홈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 개척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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