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주요 섬유 생산지 섬유 단체(연구소)와 협력해 '주요 생산지별 섬유산업 현황'을 조사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주요 생산지 섬유 단체와 상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산지 활성화를 위한 정부 R&D 지원, 해외 전시회 정보 제공,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섬산련 조사에 따르면, 2012년 기준 국내 섬유 업체 수는 전년대비 3.4% 증가한 4만5200개, 종사자수는 2.0% 증가한 30만4063명이며, 생산지별 업체 비중은 서울(42.0%), 경기(16.6%), 대구?경북(16.1%), 부산(8.2%), 경남(3.0%), 전북(1.9%), 충남(1.6%) 순이다.
또2013년 기준 섬유산업 생산지수는 전년대비1.7% 감소했으며, 생산지별로는 충남(15.8%), 전북(14.1%), 서울(2.7%), 경기(0.2%) 지역은 증가한 반면, 대구(-1.4%), 경북(-2.6%), 부산(-4.9%), 경남(-7.2%) 지역은 하락했다.
섬유 산업의 문제점은 낮은 인건비와 인력의 고령화, 생산현장 인력 부족, OEM 하청 생산 구조, 설비 노후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등으로 조사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 수립, 친환경 고부가 첨단 섬유 소재의 개발, 작업 환경 및 임금 수준 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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