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녹색경영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2014-07-07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세아상역이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중소 그린 파트너십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뒷줄 오른쪽 여섯번째가 하정수 부사장)



국내 대표적인 의류 제조 및 수출 기업인 세아상역(대표 김태형)이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중소 그린 파트너십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강화되는 환경 규제 추세에 대해 섬유 업계 최초로 국내외 협력 회사들과 에코 파트너십 협약 체결, 환경 관리 시스템 도입과 환경 전문가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 경영을 실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매년 국내 산업계 환경 경영에 기여한 국내 우수 기업과 단체, 제품 및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2000년대 말부터 미국의 소비제품안전개선법(CPSIA)과 EU의 REACH(신화학물질관리제도), 중국의 China GB(안전요구기준), Conflict Minerals(분쟁광물 금지 조항) 등이 발효되는 등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기 시작했다.


평소 영세한 규모로 인해 환경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인력과 자본이 부족했던 국내 섬유 업계 협력 회사들에 대해, 세아상역은 동반 성장과 상생을 실천하는 환경 경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3년 섬유 업계 최초로 주요 협력회사들과 에코 파트너십(Eco-partnership)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국가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며 국내 15개 중소 협력사 및 동남아와 중미 등 해외에 진출한 17개 주요 부자재, 원단, 자수 프린트, 봉제 분야 한국 협력 업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하정수 세아상역 부사장은 "지속가능 성장에 있어 환경 경영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은 물론, 에너지 진단 및 온실 가스 저감 계획안 등 환경 경영의 토대를 조성하고 있다"며 "협력회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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