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7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6분만에 매진·최고 시청률 0.55%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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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에서 롯데홈쇼핑으로 이적한 쇼핑호스트 정윤정이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 ‘정윤정쇼 렛잇고(이하 정쇼)’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완편녀의 신화를 또 한번 이어갔다.
정쇼는 130분간 주문액 26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초반 5분간은 상품소개가 아닌 롯데홈쇼핑에서의 첫 출발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판매 시간은 130분이 채 안됐다. 또 평일 심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0.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소개된 상품들은 정윤정이 직접 우리 가족, 내 친구에게 실제로 권해주고 싶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제일 먼저 선보인 싱가포르 라이프스타일 백 ‘링우’는 방송 시작 20여 분만에 준비한 수량 400개가 모두 판매됐으며, 이어서 일명 정윤정 목걸이로 유명한 ‘벨라짜’ 이니셜 목걸이는 6000개가 팔려나갔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레베카밍코프’ 백은 6분만에 준비한 수량 300개가 모두 매진돼 본격적인 상품 설명은 시작도 못했을 정도다. 이어서 소개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 선글라스도 방송 8분만에 1차배송이 가능한 수량 900개가 완판됐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청담동 대표 헤어디자이너 청담마녀 재클린 원장이 개발한 퍼퓸 컬러 샴푸 ‘셀럽 by 재클린 샴푸’는 9000세트가 판매됐다.
정윤정 롯데홈쇼핑 마스터는 “정윤정쇼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으며 지난 3개월간 시장조사, 상품 선정, 신규 브랜드 론칭, 방송 연출,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정윤정쇼는 여자를 잘 아는, 여자들만의, 여자를 위한 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해 고객과 더욱 소통하고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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