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3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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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대표이사 이원준)이 경기도 양주에 초대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한다.
이를 위해 롯데쇼핑은 4일 양주시와 '양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북부 진출에 나선다. 양주시청에서 진행되는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현삼식 양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롯데쇼핑이 아울렛을 오픈하는 지역은 '양주역세권 개발단지'로, 국철 1호선 양주역 인근 남방동 일대 100만㎡(30만평)에 주거단지와 행정타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종합병원 및 헬스케어센터, 공연예술관, 평생교육관, 아파트 단지 등이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이 개발단지 내 6만6000㎡(2만평) 규모 부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쇼핑·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아울렛을 2016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아울렛의 연면적은 19만㎡(5만7000평)로,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18만4000㎡)보다 큰 규모다.
양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열게 되면 1만명 규모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00명의 지역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아울렛에는 연간 600만명 이상의 쇼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규모 향토 특산물관을 아울렛 내에서 운영해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윤철 롯데백화점 신규사업부문장은 "롯데의 유통역량을 집약시켜 양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쇼핑·문화메카로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향토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는 등 상생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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