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고수는 7월을 노린다

2014-06-3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해외 직구가 7월에는 더욱 왕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6일 목록통관 품목이 확대된데다 7월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세일이 다가오고 있어 해외 직구 고수들은 이 시기를 노리고 있다.



배송 대행 서비스 몰테일(대표 김기록)에 따르면 목록통관 품목이 대폭 확대돼 의류뿐 아니라 가방과 잡화, 전자제품, 유아동 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해외 배송대행 주문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은 대부분 공휴일에 맞춰 대대적인 세일이 이뤄진다. 이미 국내에 잘알려진 블랙프라이데이뿐 아니라 독립기념일은 미국 주요 세일 기간 중 하나다. 독립기념일 일주일전부터 시작되는 이 세일은 봄 시즌 상반기 상품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여름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최대 50%로 할인폭이 매우 크다. 특히 115~200달러 사이 가격대의 여성 가방, 태블릿PC 같은 전자제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박병일 몰테일 팀장은 "미국의 연간 세일 시즌을 미리 확인하고 쇼핑 계획을 세우면 보다 저렴하게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에 목록통관 확대와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을 맞아 7월 해외 직구는 여름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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