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7 김경환 기자 nwk@fi.co.kr
7월 2일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서 포럼 개최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샤시 모드갈)는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섬유 산업단지 프로젝트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섬유 생산 기업의 인도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4 한-인도 섬유산업 협력 포럼'을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입구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동관 3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브랜딕스어패럴인디아시티, 보스턴컨설팅그룹인디아에서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인도 모디 정부 출범 이후 양국 핵심 국정 비전인 '한-인도 전략적 경제 협력 파트너십' 심화 발전을 위한 첫 번째 행사다. 최근 인도 섬유산업에 대한 전망과 인도 내 다국적 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한-인도 협력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인도 섬유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인도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신 정부가 출범하면서 제조업 육성 및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산업 특구를 설립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의 간소화 등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있다. 특히 섬유산업에 대한 정부 육성정책이 탄력을 받아 인도의 섬유산업에서의 세계 기업들간의 경쟁이 급속히 가속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인도의 섬유 생산 기지화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인도는 섬유산업에 외국인 직접투자를 100% 허용하고 있으며 통합 섬유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통해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으로 타밀나두, 구자라트, 안드라프라데쉬주 등에 특별 산업단지가 조성되었고, 이외 주요 지역에 총40여 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설비 현대화를 위한 기술 향상 기금을 조성해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약 123억 50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인도 섬유 제조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1월 한국-인도 양국간의 무역 및 투자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 됐다. 2010년 9월 사무국을 신설하고 정보 제공, 네트워크 구축, 투자 유치, 비즈니스 애로 요인 발굴 및 대정부 건의, 투자 및 무역 사절단 파견 및 접수, 관광 및 문화 교류 증진, 교육 기관 교류 및 상호 학생 유학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 1월부터 매월 각 분야의 인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스피커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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