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30 김성호 기자 ksh@fi.co.kr
한성에프아이, 두(DO) 골프 정통성 부각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가 뚜렷한 매출 상승세로 주목받고 있다.
‘캘러웨이’는 일부 골프 브랜드가 역신장을 보이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15%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가두 대리점에서도 월 매출 1억원을 상회하는 매장이 조만간 탄생할 것으로 예상돼 브랜드 안착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캘러웨이’는 지난해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를 전개하고 있는 한성에프아이에서 인수해 9월부터 전개 중이다. 한성에프아이는 ‘올포유’를 연간 매출 1500억원대로 성장시킨 저력있는 회사다. 한성에프아이는 ‘캘러웨이’ 인수 후 퍼포먼스를 강화한 두(DO) 골프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급 소재 사용, 컬러와 디자인 개발, 안정적 물량 확대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캘러웨이’는 유통망이 개선되고 매출이 오르는 등 빠른 안착이 이뤄지고 있다.
김태화 한성에프아이 상무는 “백화점은 롯데 동래, AK 분당, 롯데 노원 등에서 매출이 높게 나오는데 월 1억원 이상부터 많게는 1억4000만원대까지 판매 중이다. 대리점에서는 일산 덕이동, 구리시 삼패동, 인천 아이즈빌에서 높게 나타난다. 이들 매장은 월 8000만원 정도 매출이지만, 조만간 월 1억원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캘러웨이’는 50개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11개, 대리점 31개, 직영점 6개, 아웃렛 2개다. 연말까지 30개를 추가해 전체 8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캘러웨이’는 정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춘 두(DO) 골프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톤 다운된 고유 컬러, 젊은 감각의 디자인 등을 강화해 두(DO) 골프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주자 자리에 빠르게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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