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4 이슬 기자 ls@fi.co.kr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지난 19일 중국 북경 교육부 내 프레스센터에서 중국교육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장학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 중국 교육부 차관, 권영세 주중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랜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향후 3년간 1억4500만 위안(한화 240억원)을 중국교육발전기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고아나 한부모 가정, 장애나 중대 질병이 있는 빈곤층 가정의 자녀 등 1만5500명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는 중국 진출 초기인 2000년부터 나병원 자원봉사, 장애인 의족 지원, 백혈병 환자 치료비 지원, 재난지역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1000억원에 육박하는 기금을 출연했다.
이랜드는 중국 249개 도시에서 7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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