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상품, 더 싸게 받고 싶다면?

2014-06-1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해외 직구 상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외배송 대행 서비스 제공업체인 몰테일은 해상운송 배송대행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상운송은 부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품 배송 시 매우 유용한 운송방법으로 항공운송에 비해 배송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몰테일에 따르면 일본에서 가로 115X세로85X높이112 사이즈, 무게 95kg의 파나소닉 안마의자를 항공으로 운송할 경우 부피, 무게 값이 적용돼 240kg에 해당되는 약 267만원의 배송료가 책정되는데 반해 해상운송은 실무게 값인 95kg에 대한 배송료 77만원만 지불하면돼 배송비를 70% 가량 절약할 수 있다.


또 항공운송으로 배송이 불가능한 화장품, 배터리 내장 완구, 액체류 등의 제품도 해상 운송 서비스로 배송으로는 가능하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업계 1위인 몰테일이 본격적으로 해상운송 배송대행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부피나 무게로 인해 항공 배송료 부담이 컸던 제품을 포함해 항공 운송이 어려웠던 제품에 대한 배송도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해외직구 품목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몰테일은 해상 운송 서비스를 가까운 중국과 일본에 먼저 적용한 후 6월 중으로 독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 해상 운송 서비스는 연내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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