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6 김성호 기자 ksh@fi.co.kr
헤리티지와 트랙, 두 라인 앞세워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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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요즘 매출 상승 열기로 뜨겁다.
직수입 상품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가 그대로 살아있는 ‘헤리티지’ 신발 라인과 대중화를 위해 자체 기획 생산한 ‘트랙’ 신발 라인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대표 매장인 롯데 잠실점에서 올해 2월 1억1600만원, 3월에는 1억5000만원대 매출을 보였고, 롯데 영등포점에서도 지난 3월 1억2000만원대의 높은 매출을 보였다.
이들 매장 면적은 겨우 16㎡(5평) 내외로 알려졌다.
이같이 최근 ‘디아도라’의 매출 상승세가 나타나자 백화점 유통망이 부쩍 늘고 있다.
이미 전개하고 있는 롯데 잠실, 영등포, 부산 서면점과 광복점 등 13개점에 이어 5월 1일 서울 노원점, 5월 15일 청량리점이 추가되면서 롯데에서만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부천 중동점에 이어 최근 현대 신촌과 목동점에서 정상 입점을 위한 사전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이미 팝업이 진행 중이고, 인천점은 5월 30일부터 한 달간 일정으로 팝업 스토어가 열릴 계획이다.
박진관 영업 팀장은 “5평 내외 소형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원대를 훌쩍 넘는 매출이 나오자, 유통가에서 놀라고 있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 헤리티지 라인은 전체 4500족 가운데 85%가 소진됐고, 이번 봄·여름 시즌에 대폭 늘린 1만5000족 가운데에서도 이미 60%가 소진됐다. 이들 인기 라인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전체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디아도라’ 헤리티지의 신발 가격은 25만8000부터 30만8000원대로 중·고가로 형성돼 있다. 반면 대중을 타깃으로 한 트랙 라인은 8만9000원부터 13만8000원대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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