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9 윤혜림 기자 yhr@fi.co.kr

'라이크라®'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인비스타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바이오 원료로 생산한 스판덱스를 선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새로운 스판덱스는 70% 이상의 바이오 기반 PTMEG(폴리테드라메틸렌 글리콜)을 원료로 생산된다. PTMEG를 만드는 바이오 기반인 BDO(부탄디올)는 옥수수에서 추출된 포도당의 일종으로 재생가능한 원료다. 이를 베이스로 생산된 '라이크라®' 소재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된 스판덱스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더 줄일 수 있게 된다.
인비스타는 의류나 원단의 전체적인 라이프사이클 분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스판덱스 원사의 새로운 옵션을을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는 유통 및 원단 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원사도 인비스타의 높은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의류패턴, 피니싱 공정 등 추가적인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라이크라®' 원사는 아시아 내 인비스타의 'LYCRA EXCHANGE™' 프로그램 멤버 중 일부에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원단 업체와의 더욱 강화된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위해 마케팅 및 기술적, 운영상의 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인비스타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 Arnaud Tandonnet 이사는 "우리는 지속가능성이라는 토픽이 텍스타일 및 어패럴 사업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하고, 그 인지도와 교육의 필요성은 원단업체, 브랜드, 유통업체 더 나아가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점점 확대돼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연구 기관을 통해 성공적인 제품을 개발, 원단에 적용해 평가했다. 2015년 추동시즌 상품과 2015년 춘하시즌 상품 컬렉션에 상용화 할 원사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비스타 섬유 및 텍스타일 사업부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PLANET AGENDA'의 운영 목적으로는 '생산공장에서 일어나는 자원을 절약해, 배기가스 및 폐기물 절감을 통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의류시장의 니즈에 맞도록 적은 양의 자원을 사용해 원단의 환경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 제공;,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의 환경 관리 활동에 참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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