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2014-05-19 김경환 기자 nwk@fi.co.kr

매출액 1696억원, 영업익 24억원… 전년비 매출 22%성장




의류 제조 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비수기에도 질적 성장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며 활기를 보이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공시를 통해, 1/4분기 매출액이 1696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의류OEM 사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운 소재(프라우덴) 사업의 고른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노력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현재 VIP(Value Improvement Program) 프로그램과 SCM(Supply Chain Management)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고객 가치를 증대시키고 숨어있는 비용을 찾아서 통제하여 점진적으로 영업력과 수익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태평양물산은 현재 성장의 견인을 이끌고 있는 다운 소재(프라우덴) 사업 및 의류 OEM사업과 더불어 B2C사업인 프리미엄 구스 다운 침구 사업(소프라움)에서의 적극적인 유통 채널의 확장과 제품 개발 등을 통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갈 전망이다.


임석원 대표는 "의류 사업 특성상 1/4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좋은 실적을 보였다. 앞으로 외형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의류 전문 기업으로 지속성장시키는데 전 임직원의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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