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력 결합된 소재 한국 경쟁력

2006-01-12 정인기 기자 ingi@fi.co.kr

메쎄프랑크푸르트 케티 렘 전시회 총괄 디렉터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케티 렘 디렉터는 메쎄프랑크푸르트홍콩 소속으로서 이번 인터텍스타일상하이 전시회의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다.
케티 렘 씨는 “각 국의 소재산업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세계 섬유소재 교역의 중심으로 만드는 것이 인터텍스타일상하이의 목표”라고 전시회를 소개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주요 참가국들은 국가관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1천여 개 업체가 참가한 중국도 각 성과 아이템에 따라 구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업체는 26%, 방문객은 10% 가량 늘어났다고 한다. 중국 섬유업체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에서 원부자재를 구매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
“이 전시회에는 의류 제조업자들이 가장 많은 46%를 차지하고 있다. 또 무역업(27%)과 수출입업체 관계자(13%)도 상당수 차지하는 등 실수요 바이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새로운 신규 바이어를 개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있다”며, “3일째인 28일에도 상당수 업체들이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업체들은 효성 등 대기업을 비롯 한국소재협회를 통해 5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케티 렘 씨는 “한국 업체들은 품질 경쟁력이 높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 측면에서 돋보였으며, 품질과 디자인이 결합된 새로운 신제품이 한국 업체들의 새로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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