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톱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크리틱 수업

2014-05-15 이슬 기자 ls@fi.co.kr




패션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가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의 졸업 작품 크리틱(Critic) 수업을 실시해 재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리틱 수업은 졸업 작품 패션쇼를 앞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업 디자이너가 학생들의 디자인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비평과 조언을 해주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수업이다. 이석태(KAAL 이석태), 고태용(비욘드 클로젯), 윤세나(소프트코어 바이 세나), 정미선(NOHKE J), 양희민(Vandalist)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5명과 박대남(제일모직 신사복팀), 장성암(신원 SIEG 상품기획팀), 최창숙(디자이너 초이) 등 브랜드에서 활동하는 모델리스트가 함께 참여한다.


수업 방식은 학생들의 선호에 따라 한 반에 15명씩 편성, 디자이너의 작업실 및 학교 강의실을 오가며 진행된다. 학생들은 테마, 스타일, 소재, 컬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실제 패션쇼 경험이 풍부한 현직 디자이너들에게 졸업쇼에서 선보일 작품을 디자인하는 과정부터 조언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끼리 서로의 디자인에 대해 장단점을 평가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서울모드의 크리틱 수업은 유명 디자이너의 일회적인 특강과는 차별화된 수업으로, 실무를 결합하는 한차원 높은 교육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희 서울모드 학장은 "서울모드는 다양한 형태의 실무 수업으로 현장과의 간격을 메우고 있다. 크리틱 수업을 통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생생한 감각을 전수하고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패션 한류를 이끌어나갈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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