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틱스’ 100호점 향해 뛴다

2014-05-12 김정명 기자 kjm@fi.co.kr

패밀리 캐주얼 브랜드로 포지셔닝

‘펠틱스’가 올해 전국 100개점 확보를 목표로 상품 구성 다변화 등 공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최근 85호 매장인 충주점을 오픈한 ‘펠틱스’는 연내 100호점 오픈과 함께 패밀리 캐주얼 브랜드로 재도약에 나서기 위해 상품 라인 다변화와 타깃별 마케팅 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백화점 정기 MD 개편에서 20여개점을 추가하며 급속도로 외형을 확대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우선 가정의 달인 5월 패밀리 소비자들에게 캐주얼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펠틱스 ‘페밀리 룩 할인행사’ 는 전국 대리점 및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당일 전국 대리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방문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풍선을 무료로 증정하기도 했다.

올 봄부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상품에 적용하고 있는 월트디즈니 콜래보레이션에 이어 여름 시즌에는 강한 그래픽을 중점으로 펠틱스만의 트렌디함을 보여줄 수 있는 ‘하이프(Hype)’ 라인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하이프 라인은 강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상품 군으로 펠틱스 론칭 초기 활용했던 그래픽들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군이다.
티셔츠, 반바지,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해 전체 상품의 15~20%로 구성한다.

매장에서는 별도의 섹션을 구성해 집중 선보일 계획이다.

디즈니 라인도 확대할 예정이다. 봄 시즌 반응이 좋았던 점을 반영해 여름 시즌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하고 스타일수도 확대한다. 티셔츠 10 스타일을 비롯해 모자와 양말, 반바지, 여성 전용 라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베이직 라인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활용, 새로운 핏과 로고 개발 등 디자인력을 한층 높였다. 주력 아이템인 스냅백도 봄, 여름 시즌 100 스타일 이상 출시하며, 매장 내 모자 섹션을 3배 이상 늘렸다.

이 회사 배상인 이사는 “지난해 내부 정비와 함께 유통망 효율화를 위한 전략에 집중했으며 올해는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외형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유통 채널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캐주얼 리딩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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