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공존을 말하다

2014-04-2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심바이오시스 전시회 4월 24~27일 개최


토털 멘즈 캐주얼 브랜드 ‘브라운브레스’가 전시회를 열고 대중에게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전시회는 ‘심바이오시스(Symbiosis)’를 테마로 4월 24일 서울 신사동 피프티-피프티에서 열렸으며 27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브라운브레스는 2014 S/S 컬렉션과 함께 상반기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새로워진 심볼이다. ‘브라운브레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폰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 폰트는 심볼 이외에도 브로셔,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심바이오시스’라는 주제에 걸맞게 조각 조각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는 퍼즐 형식으로 전시됐다. 제품들에는 자연과 인간, 국가와 국가, 권력과 시민, 그리고 사상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공생의 이미지를 그래픽과 패턴으로 담겨있다. 베스트셀러인 백팩부터 크로스백, 토트백뿐만 아니라 노트 패드, 터미널 케이스, 메딕 백, 힙색,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였다.


‘브라운브레스’의 이색 프로젝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것이 ‘프로젝트B’. 이번 시즌에는 홍대의 멕시칸 레스토랑 ‘구스코 타코’와 손을 잡고 앞치마 등 다양한 MD 상품을 기획


중이다. ‘구스코 타코’는 음식을 통해 문화를 전달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어 세상에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브라운브레스’의 정체성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지난해 ‘프로젝트B’를 통해 소개됐던 커피 브랜드 ‘세컨 플레이버’는 이번 전시회에도 함께 참여해 전시장에 커피 향을 퍼뜨렸다. 이 브랜드는 내달 ‘브라운브레스’ 홍대 스토어 1층에 ‘워드 커피’라는 이름의 카페를 열어  ‘브라운브레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문화를 공유하는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밖에도 전시장에는 출시 예정인 스타워즈, 지포 라이터, 담양의 부채 명인 김대석과의  콜래보레이션, 담양의 ‘브라운브레스’의 향 브랜드 ‘썸띵크’와 업사이클링 가구 브랜드 ‘매터앤매터’와의 협업 작품을 공개했다.


또한 음악, 예술, 액션 스포츠, 패션 등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스토리가 담긴 영상도 상영돼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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