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2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140년 전통의 미국 헤리티지 가방 브랜드 '하트만(Hartmann)'이 올 여름 국내에 매장을 열고 아시아 지역 진출의 신호탄을 쏜다. 이 브랜드는 지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하트만'은 최상급 가죽, 트위드 등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능성을 겸비해 미국 상류층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근세기 대다수의 미국 대통령들이 비즈니스 브리프와 캐리어로 사용할 정도로 명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2년 쌤소나이트에 인수된 후 미국, 유럽, 아시아 디자이너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에 의해 리뉴얼했다. 새로운 컬렉션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트만'의 유구한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또 유럽과 미국에서 전개 중인 기존 라인과 더불어 아시아 상류층 고객의 테이스트를 반영한 스페셜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김희정 '하트만' 마케팅 이사는 "'하트만'은 올 여름 국내 매장 오픈에 이어 6월에 대만, 7월 미국 뉴욕 메디슨 애비뉴, 9월 일본 긴자 등에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미국 헤리티지와 아시안 정신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고가구와 장인정신을 부각시킨 '하트만' 컬렉션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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