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2014-04-18 이슬 기자 ls@fi.co.kr


지난 15일 무역센터에서 열린 'KITA 글로벌 빅바이어 클럽 위촉식'에서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왼쪽)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CJ오쇼핑이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글로벌 빅바이어 클럽' 회원사로 선정돼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빅바이어 클럽 위촉식'에서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글로벌 빅바이어 클럽은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해줄 유통업체를 선정한 것. 주요 국가별 10대 유통업체 및 美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 중 글로벌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월마트, 네슬레, P&G 등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유통기업 40여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CJ오쇼핑이 최초다.


글로벌 빅바이어 클럽에 위촉된 CJ오쇼핑은 향후 1:1 소싱 상담회 등 무역협회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에 초청돼 해외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최원호 무역협회 마케팅협력실장은 "CJ오쇼핑이 10년 간 구축해 온 7개국 9개 사이트들과 글로벌 상품 소싱 전문 자회사인 CJ IMC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빅바이어 클럽에 위촉하게 되었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김윤구 CJ오쇼핑 글로벌사업본부 부사장은 "CJ오쇼핑은 경쟁력 있는 국내 중기 상품들을 홈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시키는 종합상사와 같은 역할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계약, 통관, 물류 등 까다로운 절차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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