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군포 물류센터 오픈

2014-04-16 이슬 기자 ls@fi.co.kr

GS샵은 16일 경기도 군포시에 모바일·온라인 상품을 전용으로 취급하는 군포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군포 한국복합물류 단지 내 조성된 GS샵 군포 물류센터는 5개 층, 7458㎡(2260평) 규모로 운영된다. 오는 6월 시스템 개발이 마무리되면 월 최대 30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포 물류센터는 모바일과 온라인 상품을 전담하며, 기존 이천 물류센터는 TV쇼핑 상품을 취급하게 돼 분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GS샵은 올해 매출 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바일 부문의 급성장으로 전담 물류센터를 열게 됐다. GS샵은 지난 2010년 모바일 앱을 선보였는데, 당시 1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매해 50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작년에는 취급액 2800억원을 판매했다.


앞으로는 GS샵 모바일에서 평일 오후 6시까지 딜 상품을 구매하면 군포 물류센터를 통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모바일 딜은 GS샵이 선택한 상품들로 베스트 딜, 추천 딜 등이 있으며, 한정된 시간과 물량 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시즌과 이슈에 맞는 큐레이션 기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 딜 상품 외에도 전체적으로 모바일·온라인 구매 상품의 배송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임재억 GS샵 물류SCM팀 팀장은 "모바일 GS샵의 급격한 성장으로 관련 상품에 최적화된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물동량 및 품질 관리, 합포장, 출고, 재고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실행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는 배송시간 단축의 효과가, 협력사들에게는 포장 지원과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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