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경전 '실모' 9월 26일 개막

2014-04-16 김경환 기자 nwk@fi.co.kr

15일 서울서 설명회…국내 60개사 전시회 참가

 






'실모' 설명회



 



오는 9월 26~29일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뜨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광학안경전시회인 '실모(Silmo)'가 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주한프랑스전시협회인 프로모살롱코리아(대표 김선의)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실모'의 데롬 코렝 회장과 에릭 르노와르 조직위원장이 직접 방한해 설명했다.



 설명에 나선 에릭 르노와르 조직위원장은 "프랑스는 창의성이 있는 우수한 안경을 생산하는 나라다. 파리에서 열리는 '실모'는 광학 및 안경 업계의 비즈니스를 촉진시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며,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실모'는 해마다 8만 ㎡ 규모의 2개 전시홀로 구성해 950개 안경 출품 업체가 참가해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지난해 한국에서 다비치안경 등 6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대 참가국은 프랑스 26%, 중국 14%, 이탈리아 13%, 독일 8%, 한국 6% 순이다.  110개국에서 3만5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실모'의 데롬 코렝 회장(왼쪽)과 에릭 르노와르 조직위원장

 



 '실모'의 전시품은 6번홀에서 열리는 패션 안경테가 70%, 저시력 등 건강 렌즈가 15%, 정비 기술 등 기술 부문이 15%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스포츠 안경과 럭셔리 안경테가 다양하게 전시된다. 혁신적인 제품에는 '실모도르 상'이 수여된다.



 이번 전시회는 AB FAB LAB, 럭셔리, 스포츠, 빌라주, 안경테, 렌즈, 콘텍트렌즈, 안경사 장비, 점포 판매 시스템, 안경사 네트워크, 저시력 등 11개 분야로 나눠 전시되고, 혁신적인 브랜드를 소개하는 '트렌드 포럼관'이 강화되며, 다양한 섬유·패션과 관련된 '실모 패션 스타일'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르노와르 조직위원장은 "올해 안경 트렌드는 두꺼운 플라스틱 안경테가 주도하는 가운데 가볍고 얇은 테, 나무나 식물 추출물 등으로 만들거나 재활용 소재로 만든 안경테가 새롭게 조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명회장 옆 홀에서는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상무관 오현숙, UBIFRANCE)이 지원한  '프랑스 안경전(French Eyewear Pavilion)'이 열렸다. 이날 전시회에는 COGAN, LAFONT, Mi5 LUNETTE, MU VISION, OKO EYEWEAR, OXBIS, PARASITE, CREATION PONCET, VINYL FACTORY 등 9개 업체가 참가했다.



 






프랑스 안경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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