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무트’ 색다른 문화 마케팅 눈길

2014-04-0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패션과 아트, 그리고 자동차가 만났다?


여성복 '라우드무트'가 색다른 문화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31일 재규어와 랜드로버 공식 수입 딜러인 천일오토모빌의 강남 전시장에서 아트 컨설팅 회사인 맥파인, 천일오토모빌과 함께 이색 전시회를 열었다.


두 가지 이상이 얽혀 있다는 뜻의 '인터레이스(Interlace)'라는 콘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공간에서 미술 작품과 패션 트렌드를 동시에 감상하며 자동차 시승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시장에는 조각, 사진,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으로 유명한 장승효 작가의 콜라주 작품들이 공개됐으며, 홍성철, 박승훈, 그리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들도 전시됐다. 또 장승효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토크 콘서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라우드무트' 관계자는 "패션과 아트, 자동차라는 분야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세 브랜드의 만남은 고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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