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3 이슬 기자 ls@fi.co.kr

삼성에버랜드는 테마파크 에버랜드에 '에잇세컨즈'와 '빈폴아웃도어'를 입점시켰다. 지난해 12월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이 삼성에버랜드로 이관된 이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이 처음 협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삼성에버랜드 측은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커플,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세련되고 특색있는 커플룩을 선보여 또 다른 가치를 제공하고자 패션 브랜드를 입점시켰다"고 말했다.
'에잇세컨즈' 매장은 매직트리가 상징인 글로벌 페어 지역에 452㎡(137평) 크기로 오픈한다. 이는 에버랜드 내 매장 중 단독 매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에잇세컨즈'는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고객의 50% 이상이 커플, 가족이라는 분석에서 착안해 에버랜드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후드 집업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준비했다.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부엉이를 활용해 '에잇세컨즈'만의 프린트와 자수 기법으로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빈폴아웃도어'는 출입구 매표소 옆에 매장을 열고, 키즈 상품 라인에 집중한다. 전속 모델인 배우 김수현, 미쓰에이 수지의 바람막이 재킷으로 유명한 윈드브레이커를 키즈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이밖에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는 티셔츠, 팬츠 등 의류와 가방, 운동화, 모자, 샌들 등 액세서리 상품을 구성했다.
'에잇세컨즈'와 '빈폴아웃도어'는 에버랜드점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에잇세컨즈'는 오는 6일까지 에버랜드 정문에 비치된 리플렛을 소지한 고객 중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원을 할인해주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에잇세컨즈'를 상징하는 8자 모양의 과자를 제공한다. '에잇세컨즈' 온라인몰에서는 28일까지 커플 이벤트에 응모해 담청된 고객 4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1인 2매)을 선물한다.
'빈폴아웃도어'는 4일부터 6일까지 에버랜드점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속 모델 김수현의 사인 브로마이드를 1일 500명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동일 기간 매장 앞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글램핑 담요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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