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 매출 2조 기업 향해 도약

2014-04-01 김경환 기자 nwk@fi.co.kr

웅진케미칼, 도레이그룹 합류로 사명 바꿔

이영관 회장.



웅진케미칼㈜이 도레이케미칼㈜(Toray Chemical Korea Inc.)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임 경영진의 취임식을 갖는 등 글로벌 화학 소재 기업으로의 대대적인 도약에 나섰다.


31일 웅진케미칼은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구미1공장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하고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회장, 니시모토 야스노부(西本安信) 도레이 상임이사, 박찬구 웅진케미칼 대표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새로운 사명 '도레이케미칼'은 세계적 초일류 기업인 도레이그룹의 일원임을 알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소재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 회장(CEO)으로 새롭게 선임된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케미칼의 전신이었던 제일합섬(이후 ㈜새한으로 변경)에 입사해 1999년까지 26년간 구미 공장에서 근무한 만큼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큰 애정을 갖고 있다. 향후 도레이케미칼의 성장과 발전에 영향력을 발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도레이케미칼은 사업 구조의 고도화와 도레이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경영상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경영 내실화에 주력해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며,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이루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구축하는 등 중장기 실천 목표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500억의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도레이케미칼 측은 "도레이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 확대와 도레이첨단소재와의 사업 및 R&D 협력, 사업 간 시너지 창출 등은 회사의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는 그룹 전체의 큰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중장기 비전과 신 사명에 대한 대내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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