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8 김경환 기자 nwk@fi.co.kr
올해 북미 57개, 유럽 36개 매장 오픈 예정
뉴욕의 수많은 의류 브랜드 중 요즘 들어 다른 브랜드들과는 달리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마이클코어스의 마켓 밸류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김현석 한국섬유마케팅센터지사장에 따르면, 마이클코어스홀딩스의 자산 가치는 18억 달러를 넘어섰다. 액세서리와 패션 부문은 지난해의 1억 3000만 달러에서 2억 2000만 달러로 올랐고, 총 매출은 6억 3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2배 가까이 올랐다. 마이클코어스의 매장도 미국에선 24%가 늘어 났고, 유럽에서는 73%나 늘어났다.
마이클코어스의 이런 성공은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좋은 아이템을 적당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 소개한 결과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런 고속 성장과 달리 언젠가는 마이클코어스의 매출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마이클코어스는 단기간의 빠른 성장에 조심성을 보여야 한다"면서 "올해가 마이클코어스의 최고의 시즌이 될 것이지만 앞으로 매출이 조금씩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코치'의 실패를 보고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존 D. 아이돌 대표는 마이클코어스의 강력한 마케팅 전략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더 큰 성공을 예상했다. "이메일, 카탈로그, 소셜 미디어 등으로 항상 고객과 소통하면서 글로벌 고객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마이클코어스는 1억 명의 페이스북 팬과 1억 5000만 명의 트위터 및 인스터그램의 팬을 가지고 있다. 또 새로운 북아메리카 웹사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더욱 많은 온라일 세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코어스는 지난해 4/4분기에 북미에 20개, 유럽에 19개, 일본에 4개, 극동 지역에 7개의 새로운 매장을 열었고, 올해에는 북미에 57개, 유럽에 36개의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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