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아이티에 '세아학교' 개교

2014-03-28 노지영 기자 njy@fi.co.kr



 



니트의류 제조 및 수출기업 세아상역이 현지 시각으로 26일 아이티에 '세아학교(S&H School)'를 설립하고 공식 개교식을 가졌다.



아이티 북부 카라콜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세아학교는 현재 유치원 및 초·중학생 200여명에게 최고 수준의 무상 교육과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까지 4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 대부분은 세아상역의 아이티 공장을 비롯한 카라콜 산업단지에 입주된 공장 직원 자녀들이다.



이날 학교 개교식에는 미셸 마르텔리(Michel Martelly) 아이티 대통령, 파멜라 화이트 (Pamela White) 아이티 주재 미국 대사, 오세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아이티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 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세아학교가 아이티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아상역은 이번 아이티 '세아학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1백만 달러가 넘는 기금을 마련 했으며, 학생들에게 아이티의 정규 교육과정은 물론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티 정부 및 지역 관계자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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