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5 이슬 기자 ls@fi.co.kr

GS샵이 서울패션위크에 첫 발을 디뎠다. GS샵은 지난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S1관에서 'GS샵 인스피레이션 2014'를 진행했다.
이날 컬렉션에는 GS샵이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과 콜래보레이션한 디자이너 브랜드 '에스제이 와니' '디온더레이블' '쏘울' '카뎃에이치' '로보' 앤주반' 등이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모르간' '브리엘' '스튜디오 보니' '디엣', 한세실업과 협업한 SPA 브랜드 '스테니' 등 14개 브랜드 60여 작품이 소개됐다.
'GS SHOP Fashion Unzip'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패션쇼에서는 기존 모델들의 캣워크만으로 꾸며지는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 정돈되지 않은 백스테이지를 메인 무대에 노출하는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백스테이지부터 메인무대, 포토그래퍼들의 사진 촬영, 피날레 등 일련의 패션쇼 과정이 하나의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피날레에는 손정완, 김서룡, 김재환, 홍혜진, 주효순, 신재희, 한상혁, 박성철 등 K-패션을 대표하는 8명의 디자이너가 무대에 올라 5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GS샵 김호성 전무는 "GS샵은 홈쇼핑 최초로 파리, 런던, 밀라노, 뉴욕 등 세계 4대 패션 도시에서 협업 디자이너 15인의 패션쇼를 연속 개최한데 이어 이번 서울컬렉션 무대에까지 진출하며 '트렌드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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