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스위스CEO 방한 “적극 지원할 것”

2014-03-21 이슬 기자 ls@fi.co.kr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전용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스위스본사 레토 퍼러(Reto Furrer) CEO가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했다.


레토 퍼러 CEO는 김명호 패션그룹형지 사장, 유지호 '와일드로즈' 사업본부장과 함께 브랜드의 국내 전개 현황과 아시아 진출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또한 바우하우스 쇼핑몰에 입점한 '와일드로즈' 매장과 청계산 매장을 방문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월 '와일드로즈' 아시아 판권을 인수한 후 국내뿐 아니라 대만,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진출을 준비 중이다. 레토 퍼러 CEO는 패션그룹형지의 브랜드 전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와일드로즈'가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레토 퍼러 CEO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디자인센터와 '와일드로즈' 한국 디자인팀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이 디자인센터는 '와일드로즈' 스위스본사의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프라다' '알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 제품 디자인을 맡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레토 퍼러 CEO는 "'와일드로즈'는 한국 여성들의 뛰어난 패션감각과 활기찬 아웃도어 문화를 기반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스위스 본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브랜드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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