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0 이슬 기자 ls@fi.co.kr

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이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남영비비안은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한 새 BI를 통해 재도약 의지를 담았다. 이번 BI 디자인 리뉴얼은 지난 1997년 이후 17년 만의 변경이다.
'비비안'의 새 BI가 지닌 콘셉은 '모던 앤 스타일리시(Modern and Stylish)'. 우아하고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비춰졌던 여성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했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여성의 가치를 반영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비비안'의 영문표기를 굵은 서체로 처리한 로고는 오랜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소비자에게 주는 믿음을 상징한다. 심볼은 V와 원을 결합해 심플함을 선호하는 젊은 감각을 강조했으며, 완벽함을 의미하는 원 모양을 사용함으로써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이사는 "여성을 대표하는 란제리 브랜드로써 여성들이 추구하는 가치의 변화를 새로운 BI에 담고자 했다"며 "기존의 BI가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했다면 새로운 BI는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자신감있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반영하며 여기에 비비안이 추구하는 소비자에 대한 믿음과 신뢰의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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