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식 빛낸 의상은?

2014-03-0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식 속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퍼포먼스'를 빛낸 의상이 화제다.



지난 23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차지 올림픽 개최국인 대한민국에 깃발을 전달하는 이양식이 끝난 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의 아리랑이 울려퍼진 뒤 한국의 멋을 알리는 국립 현대 무용단의 섬세한 연기가 펼쳐져 세계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하늘을 날아오를 듯한 정교한 의상이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뒤이어 등장한 어린이들의도 순진무구함을 반영한 형형색색의 조각들로 구성된 옷을 입고 활기차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의상은 임선옥 '파츠파츠' 디자이너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신진인 이은희 '마드모아젤 희' 디자이너가 조감독으로 호흡을 맞췄다. 임선옥씨는 중견 디자이너로 노련한 솜씨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은희씨는 웨어러블하고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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