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3 김성호 기자 ksh@fi.co.kr
서울 가든파이브 1호점 오픈… 하이힐 인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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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아웃렛 사업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월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라이프동의 관리단과 라이프동의 테크노관과 리빙관을 일괄 임대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곳에 오는 9월 현대백화점 아웃렛 1호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은 서울 가산동의 하이힐 아웃렛 인수에도 잰 걸음을 보이고 있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현대의 하이힐 인수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인수 작업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오픈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점쳐진다.
매입부는 인수 방침을 확신하고 대상 브랜드를 방문해 MD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현대백화점은 김포시와 경인 아라뱃길 김포 여객터미널에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을 오픈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도 출점을 밝힌 상태다. 현대의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은 오는 12월, 송도점은 2015년 각각 오픈하게 된다.
이처럼 현대백화점은 아웃렛 사업 분문 후발 주자로 나서 롯데나 신세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기존 시설 인수, 공실로 방치된 상가 일괄임대, 신규 개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업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점은 오는 9월 계획대로 오픈이 이뤄질 경우 현대프리미엄아웃렛 1호점이 될 전망이다. 아직 기존 임차인 명도(매장 인도)와 함께 수분양자 동의 절차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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