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6 김정명 기자 kjm@fi.co.kr
이랜드가 오는 4월 모던 SPA 브랜드 '스탭'을 론칭한다.
북유럽 패션브랜드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담은 모던 SPA브랜드를 표방하는 '스탭(STAFF)'은 블랙에서부터 화이트까지 모노톤을 10단계로 나눠 상품을 기획, 전개하여 다양한 모노톤의 의상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모노톤에 다양한 워싱 기법을 사용했다.
'스탭'은 SPA 브랜드로 론칭을 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자사 유통매장을 통해 테스트 매장을 운영하여 경쟁력을 검증 받아왔다. 지난 2년여 동안 수천 명의 고객 착장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상품군을 재설계하고 영업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서 SPA 브랜드로 론칭하게 됐다.
1호점은 글로벌 SPA 브랜드의 격전지 명동이다. 명동 한복판에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800㎡ 규모의 플래그샵 오픈을 통해 해외 SPA 브랜드와 정면승부를 펼친다는 복안이다.
또한 3가지 스타일(어반, 빈티지, 퓨어)의 라인이 자연스럽게 믹스&매치가 가능하도록 깔끔한 디테일과 간결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직장과 학교 등 일상 생활 등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에서부터 클럽이나 글램핑, 여행 등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도 입을 수 있도록 멋스러움을 살린 스타일리쉬 한 제품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역시 차별화 된 공간으로 선보인다. '당신의 스타일리스트, 당신의 스탭' (your stylist, your staff)이라는 슬로건으로 콘서트 스탭 복장을 컨셉화한 SPA 전문 판매사가 태블릿 PC로 설명해 주며 코디를 제안해 주고, 매장 내 대형모니터를 통해 최신 스타일의 패션 정보와 코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차별화 된 상품 구성과 젊은 감성을 충족시킬 만한 매장 구성을 통해 SPA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면서, "명동점 이외에 추가로 각 지역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2년 내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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