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황금돼지띠들은 어떤 옷을 입혀야할까?
드림스코(대표 이용백)의 아동복 전문 브랜드 '컬리수'가 부모들이 아이들 옷으로 오렌지와 핑크색 컬러 의상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 봄 남자아이 의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컬러는 오렌지 색상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시즌 성인복을 중심으로 유행한 비비드 컬러가 올 봄 아동복 패션시장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화사한 생동감을 줘 입학 첫날 주변 사람들에게 밝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이 입학식 패션으로 오렌지 색상을 선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자 아이 패션은 여전히 핑크가 강세를 보여 지난해에 비해 25%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핑크는 색농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 연출이 가능해 매 시즌 베스트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환 드림스코 마케팅팀 과장은 "과거에는 초등학교 입학식 패션으로 알록달록한 컬러에 큼지막한 캐릭터 디자인의 의상이 유행했지만 요즘에는 어른이 입어도 될 정도로 세련되고 단정해보이는 깔끔한 스타일이 인기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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