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포도몰, ‘유니클로’ 지하 2층으로

2014-02-24 김성호 기자 ksh@fi.co.kr

대대적 MD 개편 진행, 5월 1일 새 단장 오픈



 



서울 신림 포도몰이 그랜드 오픈 5년 차를 맞아 대대적인 MD 개편을 단행한 후 오는 5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포도몰은 2009년 2월 27일 그랜드 오픈시 입점 브랜드들과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을 기준으로 입점 계약을 진행했다. 올해 2월 포도몰은 오픈 당시 최장 5년 계약한 ‘유니클로’, 서점 등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대대적인 MD 개편 기회를 맞은 것이다.



포도몰은 우선 지상 1층과 2층 반씩 나눠 사용 중이던 ‘유니클로’를 한 개 층 전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서점이 있던 지하 2층으로 이동시킨다. 서점은 패밀리레스토랑이 있던 7층으로 이동하며 1층에 있던 ‘아디다스’는 기존 퍼포먼스 매장과 오리지날 매장으로 나뉘어 각각 5층과 2층으로 이동한다.



5층 ‘아디다스’가 들어서는 공간에 있던 잡화는 1층으로, 언더웨어는 2층으로 옮겨진다. 2층은 새로 5층에서 이동한 언더웨어 브랜드와 1층에서 올라 온 ‘아디다스 오리지날’ 브랜드의 입점이 이뤄지고, 나머지 빈 공간에는 아웃도어나 진캐주얼, 이 두 복종을 놓고 고민 중이다.



기존 1층 ‘유니클로’가 있던 자리에는 제화, 화장품, 잡화, 액세서리 브랜드를 입점시키기로 하고 대상 브랜드를 놓고 섭외 중이다.



이처럼 포도몰은 이번 시즌 대대적인 MD 개편을 단행한다. 따라서 총 110개 매장(패션 72개 포함)에서, 이번 MD 개편 후에는 패션이 98개로 늘어나는 등 전체 130 매장으로 증가한다.



현재 포도몰의 입점 브랜드 가운데 ‘유니클로’는 연간 145억원, ‘ABC마트’는 연간 38억원, ‘아디다스’는 연간 25억원 대의 매출을 보일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롯데시네마는 면적대비 효율 면에서 전국 톱 5에 들 정도로 고객들로 붐벼 전국 대표 매장으로 올라있다.



신희기 포도몰 대표는 “포도몰은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쇼핑몰 중에 하나다.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지만, 이번에 보다 다양하고 파워풀한 MD를 선보여 포도몰을 계속해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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